외국인이 뉴욕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사자’우위를 보이며 1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은 POSCO 157.4억원, 국민은행 110.2억원, 기아차 91.5억원, LG전자 89.3억원, 삼성SDI 76.1억원, 신세계 56.9억원, 삼성전자1우 53.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현대차 443.5억원, 삼성전자 363.9억원에 매물을 집중한 것을 비롯, SK텔레콤 70.3억원, 삼성증권 47.7억원, 호남석유 47.1억원, 삼성전기 42.3억원 등을 처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