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9일 "LG홈쇼핑의 올해 주당순이익이 1만2천54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로 20만5천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01% 증가한 4천219억원, 순이익은 119% 늘어난 176억원이었다"며 "올해 주당순이익도 기존 추정치보다 14% 증가한 1만2천54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