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256메가SD램은 최근 급등세를 접고 약세로 돌아섰다. 5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0.46% 높은 4.00∼4.50달러(평균 4.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2.23% 떨어진 12.00∼15.00달러(평균 13.10달러)를 기록했고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0.68% 오른 1.93∼2.25달러(평균 2.05달러)에 거래됐다.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4.35∼4.55달러를 나타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13.00∼14.00달러에,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2.20∼3.00달러에 거래돼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