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일 하이닉스 매각과 관련,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의 협상 타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날 "독일 인피니온이 마이크론과는 다른 모델의 전략적 협력방안에 관심을 갖고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마이크론과의 공장매각 협상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피니온 울리히 슈마허 사장이 금명간 서울을 방문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방한과 관련한 세부 일정에 대해 확인해주기는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