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인 넥상스코리아는 올해에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24일 공시했다.지난해에는 주당 50원을 배당했었다. 넥상스코리아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불합리한 장기계약으로 전년대비 84.8% 줄어든 2억6천736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은 국내외 시장 위축으로 전년보다 14.7% 감소한 1천65억원에 그쳤다.경상이익은 7억7천961만원으로 젼년대비 61.65% 줄었다. 한편 넥상스코리아는 베트남 현지법인인 대성베트남 전력케이블의 유상증자에 참여,17억5천만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