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아이엔씨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통합 무인관광안내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년동안 1백억원 가량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컴아이엔씨 관계자는 15일 "통합 무인관광안내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초기에는 총 40억원이 투자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2년동안 광고 등을 통해 1백억원 가량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키오스크(무인관광안내시스템) 전문업체인 아이디씨텍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공동투자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키오스크는 인터넷정보제공을 비롯해 현금지급기,민원발급기,동영상메일,호텔 공연 등의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통합무인안내시스템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