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운영업체 미조투자개발이 '이용호 관련주' 인터피온의 주요주주로 떠올랐다. 인터피온은 30일 미조투자개발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인터피온의 주식 800만주를 취득, 8.26%의 지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미조투자개발은 지난 26일 액면가 500원에 모두 40억원의 자기자금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미조투자개발측은 투자차원에서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