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이틀 연속 반등했다. 26일 주가지수 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15포인트(0.23%) 오른 65.30에 마감됐다. 사흘째 반등시도가 이어졌지만 5일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다른 투자주체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기존 매도포지션을 환매로 청산하면서 신규 매도포지션을 대거 취했다. 총 2천4백99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과 달리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을 순매수하고 풋옵션을 순매도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