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넷컴스토리지는 10일 농수산물 관련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이고향'에 4억원을 출자해 11%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넷컴스토리지는 이번 출자를 통해 앞으로 이고향이 전국 지자체에 구축할 전자상거래 SI솔루션에 저장장치와 서버 백업장비 등을 공급할 수 있는 우선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고향에는 넷컴스토리지 외에 동양시스템즈(5.6%) 인터파크(38.9%) 등이 출자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