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엠앤디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는 등 신규등록에 따른 관심을 누리지 못하는 종목이 늘고 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나라엠앤디 주가는 거래 시작 7일만에 공모가 아래로 하락했다. 오후 2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 8.54% 내린 3만7,500원을 가리켰다. 나라엠앤디는 LG전자에서 분사한 금형 제작업체로 지난 12일 공모가 4만원(액면가 5,000원)에 코스닥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테스텍은 지난 14일 거래를 시작,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후 이날까지 닷새째 하락했다. 지난 5일부터 거래된 한단정보통신은 11거래일 동안 사흘만 올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