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모 M&A 뮤추얼펀드가 등록했다. 이번주 안으로 두 개 펀드가 더 등록할 예정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인터바인M&A가 발기한 ''인터바인 M&A 전용펀드 제1호''가 자본금 4억원에 존속기간 2년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바인 제1호'' 펀드는 인턴바인M&A가 펀드이사회를 통해 직접 운용하며 리딩투자증권에서 판매한다. 하나은행이 자산보관을 맡았고 에이엠텍이 일반사무수탁을 담당한다.

김훈식 인터바인M&A 대표이사와 윤종효 프로비스벤처캐피탈회사 이사가 운영이사를 맡았으며, 향후 기관투자가들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로 증자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플러스 M&A 1호와 2호 펀드가 임원의 결격사유 여부를 조회중이며, 조회가 완료되는 대로 이번주 등록할 예정이라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