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LG마이크론(대표 조영환,www.lg-micron.com)은 지난 83년 LG전자와 삼성SDI 일본 DNS 등이 투자해 설립했다.

이 회사는 TV와 컴퓨터 모니터용 브라운관의 핵심부품으로 화면의 선명도를 좌우하는 핵심부품인 섀도마스크(Shadow Mask)와 반도체 부품인 리드프레임(Lead Frame),테이프 섭스트레이트(Tape Substrate),그리고 TFT LCD(박막트랜지스터방식 액정표시소자)및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용 포토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섀도우마스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LG전자와 삼성SDI,오리온전기 등 국내 브라운관 메이커와 해외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90년대 이후 연평균 30%이상 고속 성장을 지속해 온 LG마이크론은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돼 거래가 시작됐다.

코스닥 등록전부터 IR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해 경영기획 임원 산하에서 금융업무를 총괄하는 자금팀내에 전임담당자 2명을 두고 있다.

초기에는 찾아오는 투자가나 외부의 요청에 의한 기업현황 설명 등 수동적인 IR활동을 펼쳤으나 현재는 시대의 변화및 시장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 적극적으로 회사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주주에게는 주총및 경영실적 보고 등을 통해 책임경영을 지향하고 있으며 일반투자자에게는 신속한 공시를 통해 회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와 e메일을 통한 사이버 IR로 회사현황,주주및 주가정보,재무정보,관련뉴스 등을 일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R투자정보에서는 외부기관이 평가한 LG마이크론의 신용도도 찾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는 심마니 증권정보와 링크돼있어 회사와 관련된 주가정보와 관련 속보를 원클릭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회사의 CEO(최고경영자)인 조영환 사장의 개인 홈페이지가 회사 홈페이지와 연결돼있어 투자자들은 이곳을 통해 직접 CEO와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영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