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채권 유통수익률 급등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어 국고채 회사채등의 전반적인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23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9%포인트 내린 연 5.76%에 마감됐다.

신용등급이 AA-인 회사채(3년만기)유통수익률은 0.08%포인트 하락한 연 7.21%,BBB- 수익률은 0.16%포인트 떨어진 연 12.03%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장 초반부터 반발매수와 환율 하락 소식등에 힘입어 내림세를 보여 장중 한때 5.74%까지 떨어졌었다.

시장관계자들은 일시적인 금리 조정으로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분석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