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폭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에도 3천2백원(4.34%) 오른 7만6천9백원에 마감,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중이다.

지난 5월19일(3만6천6백원) 이후 2개월반 만에 2배 가량 수직 상승했다.

조정장세에서도 대세상승의 차트를 그리고 있는 것은 외국인의 ''사자''가 주된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9일부터 줄곧 매수에 나서면서 79%였던 지분율을 82%로 높였다.

6월 결산에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백60% 늘어난 7백68억원으로 집계됐다는 소식도 호재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