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증권사들은 한국전력 국민은행 포항제철 삼성SDI 등 싯가총액 상위 업종대표주를 대거 추천했다.

종합주가지수가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대표 우량주에 매기가 쏠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주 추천종목은 동원증권이 추천한 삼성중공업이 소폭 상승했을 뿐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초반은 지수가 850을 넘는 폭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주후반으로 가면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등 조정국면으로 돌아선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SDI=올해도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칼러필터 및 STN-LCD(저가형 액정표시장치)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PDP(벽걸이 TV)부문에서 2002년 이후 시장확대에 힘입어 세계1위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이 부각돼 최근 신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화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한섬) 수익률은 마이너스 14.73%.

<한화증권>


<>포항제철=공기업 민영화의 대표적 모델기업이 될 전망이다.

계획대로 6월중 산업은행 보유지분의 해외매각을 완료하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실적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주가는 기업가치에 비해 절대적,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

6월중 민영화를 모멘텀으로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

굿모닝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주택은행) 수익률은 마이너스 18.91%.

<굿모닝증권>


<>삼성중공업=지난해 3.4분기 이후 초대형 유조선 가격의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삼성자동차에 대한 손실반영과 선박엔진 통합법인의 출범으로 인한 특별손실에 따라 이익규모가 작았으나 올해부터는 추가 부실요인이 없다는 점이 투자메리트다.

또 최근 MSCI지수 편입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교보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한국전력) 수익률은 마이너스 7.21%.

<교보증권>


<>광동제약=지난해 부실부문을 대폭 정리하고 유상증자 대금으로 차입금을 대폭 상환했다.

따라서 부채비율이 48.1%로 낮아지는 등 순금융비용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또 약국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금년 외형은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순이익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조지타운대학에 에이즈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비 지원 계약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진입해 대박의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

동원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삼성중공업) 수익률은 플러스 2.66%.

<동원증권>


<>한국전력=경기회복에 따른 전력판매량 증가와 1999년 하반기 전력요금 인상에 힘입어 1.4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2000년 하반기 이후 민영화와 관련해 전력산업 구조개편이 강력히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 기업가치가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주가상승 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대우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삼성전자) 수익률은 마이너스 3.98%.

<대우증권>


<>신세계=백화점 부문의 매출회복과 지속적인 할인점의 출점으로 수익성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점 E마트의 영업이익율이 사업초기 2%대에서 올 상반기 7%대로 상승한 점도 주가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7.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도 영업이익 확대와 금융비용 감소에 힘입어 전년보다 1백34.3% 증가, 예상 EPS(주당순이익)가 3천84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SK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포항제철) 수익률은 마이너스 6.57%.




<>국민은행=올해 1.4분기 순이익이 2천42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호조를 보이고 있다.

수익창출 능력의 잣대로 판단되는 충당금 적립전 이익도 4천87억원을 기록, 수익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파이낸스에 의해 한국의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의 선도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향후 은행합병 바람이 불 경우 합병을 주도할 은행군에 포함돼 장기 전망이 매우 밝다.

동양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미래산업) 수익률은 마이너스 25.49%.

<동양증권>


<>삼성화재=손해보험 시장점유율이 38%인 독보적 손해보험사다.

지난 3월 결산에서 0.3%의 경과보험료 감소 및 2천8백12억원의 보험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투자영업의 호조에 힘입어 1천3백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KOSPI200 지수에 신규편입된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20일선을 지지로 반등이 기대된다.

신영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삼성SDI) 수익률은 마이너스 3.77%.

<신영증권>


<>한국통신=전용회선사업,ADSL(비대칭 디지털 가입자라인) 등 데이터 통신부문에서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통신 2천만 유선전화 가입자의 25% 정도가 ADSL 가입자로 전환될 경우 순이익 순증 효과는 1조원이 넘어 인터넷시대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한국통신은 한솔엠닷컴을 인수함으로써 IMT-2000 사업권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LG투자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LG화학) 수익률은 마이너스 26.20%.




<>삼성테크윈=구조조정이 완료됨에 따라 재무구조 및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반도체 부품과 반도체 장비,광디지털 등의 고수익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점도 향후 성장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모기업인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IMT2000 단말기의 카메라 모듈 개발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높이 평가된다.

올해 경상이익도 1천억원 내외를 기록,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대신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SK) 수익률은 마이너스 10.82%.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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