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전문업체인 버추얼텍이 미국내 솔루션 임대사업(ASP)에 진출한다.

버추얼텍은 미국의 개신교 포탈사이트인 "크리스차니티(www.christianity)에 자체 개발한 기업용 솔루션 "조이데스크"를 24만달러에 납품키로 계약을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사이트에 가입하는 회원 1인당 30센트의 정액사용료를 지불받는 조건으로 한다.

만약 회원수가 24만달러를 초과할 경우에는 공급가격이 계약금액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주장했다.

김윤 버추얼텍 팀장은 "이외에도 현재 자체 시스템구축능력이 안되는 미국의 중소기업 3개사와 소프트웨어를 임대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