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1억6천만달러규모 주식형 외수펀드 설정
규모의 주식형 외수펀드(KBT)를 설정,이날부터 주식편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펀드운용을 맡은 김석규 주식운용5팀장은 "포철 SK텔레콤 삼성전자
국민은행등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장외프리미엄이 높은 종목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탁기간 10년인 이 펀드는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외환은행이 수탁업무를
맡았으며 지난15일 설정완료됐다.
이에따라 한투의 외수펀드 수탁고는 모두 1조1천3백16억원으로
업계 최대를 기록했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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