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생정보' 24시간 정성들여 요리해 손님상에 올리는 황토오리진흙구이가 눈길을 끈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황토오리진흙구이를 찾았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1.7kg 17호 자리 오리에 견과류와 찰밥을 가득채워 맛과 영양도 함께 살렸다.

오리를 구울 때는 반드시 열이 잘 분산되는 황토로 만든 용기를 사용한다. 오리구이가 완성되는데는 3시간 반이 걸려 예약 주문을 해야 맛 볼 수 있다.

주인장은 "1차 초벌 후 기름을 제거하고 오리를 뒤집는다. 수시로 불 조절을 해줘야한다"고 설명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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