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내년 1월 결혼 (사진=DB)

임창정이 내년 1월 결혼 및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공식 인정했다.

4일 오후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소속사 NHEMG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정이 오는 1월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임창정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5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라면서 “많은 응원과 축복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중들에게 많은 행복을 빌어달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신부는 18살 연하의 요가 강사로 지난해 5월 정식 교제해왔다. 임창정은 지난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셋이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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