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회장 박철교)는 전방 철책지역 등 안보현장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통일염원 작품전'을 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22점, 서양화 49점, 서예 6점, 조각 1점 등 모두 78점이 출품됐다. 판매수익금은 전액보훈성금으로 기탁할 예정. 미협 광주지회는 지난 5월 22-24일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 등을 답사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