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022년 추석 특별자금대출' 5000억원 지원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25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2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로 최근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인상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1.5%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