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금융권 최초로 유니세프 외국 동전 모금 협약 체결
DGB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Change for Good 사랑의 외국 동전 모금' 장기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여행객들이 쓰고 남은 동전이나 지폐를 모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모금된 성금은 말라리아 예방 활동, 신생아 보건 지원 등에 활용된다. 지난 11일 서울 창전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임성훈 대구은행장(오른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