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기획 제공]
[사진=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직장 생활을 그린 삼성증권의 '내가 바로 다비다'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재테크와 금융 정보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제작됐다. 지난 6월 다비다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함께 하겠습니다… 영원히' 영사의 유튜브 조회수는 600만회에 육박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정형화된 금융 콘텐츠와 달리 '다비다' 캐릭터를 활용해 웹드라마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티저 1편과 본편 8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은 다비다가 삼성증권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MZ세대의 대표격인 '김인턴'의 눈으로 직장생활 내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바라본다"며 "삼성증권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다비다가 직장생활의 해답을 위트있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