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계류돼 있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모습. 사진=뉴스1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계류돼 있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모습. 사진=뉴스1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7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51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818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조4813억원)과 비교해 44.7%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16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