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주주총회…"성장산업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SK네트웍스는 25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상규 대표이사 사장과 이천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이 이사로 연임했다.

박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해 수익구조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고객가치 혁신과 주가 안정화를 위한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관 변경과 관련해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기업의 목적으로 분명히 하고, 주식과 사채 등의 전자등록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했다.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이자 올해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SK렌터카는 하루 앞서 주총을 열었다.

현몽주 SK렌터카 사장은 "AJ렌터카의 전통과 SK네트웍스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와 SK렌터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총장을 특별 방역했다.

또 출입구에 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하고 주주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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