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 통합 콜센터 6월부터 가동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하는 오는 6월부터 항만 통합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통합 콜센터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만들 예정이다.
이곳에는 6∼7명이 근무하면서 간단한 민원이나 상담은 바로 처리하고 전문적이거나 복잡한 내용은 담당 부서에 연결해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인천항에 접수되는 1일 평균 800여건의 민원·상담 중 70% 정도가 연안여객선·한중카페리·크루즈 관련 내용이다.
공사는 통합 콜센터에 접수된 민원 내용을 분석해 시설 개선과 마케팅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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