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작황 좋아…홍로 가격 36%↓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하락한 것은 기상 여건이 좋았기 때문이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는 작황이 좋아 전국적으로 사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기온이 전년보다 낮고 강우도 잦아 사과 재배에 최적의 기후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영향으로 수요가 줄면서 돼지고기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돼지고기 100g의 소매가격은 1781원이다. 1주일 전(2005원)보다 11.2% 하락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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