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988, 프리미엄 호텔식 침구 '호텔리어' 출시
대구 소재 프리미엄 침구브랜드 ‘대구 1988’이 호텔식 침구 ‘호텔리어’를 출시했다.

‘호텔리어’는 60수 고밀도 면 소재에 친환경 제조 기법인 워싱 피그먼트 염색기법으로 특수제작한 프리미엄 침구다. 호텔 침구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느낌을 내면서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설계했다. 위생적이고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누빔 이불커버와 이불 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도 높였다.

대구1988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추석 사은행사로 9월말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색상은 파스텔 톤으로 6가지 색상(화이트 엘로우 브라운 핑크 베이지 그레이)으로 제작했다.

한주연 대구1988 대표는 “고온에서 삶아 염색하는 피그먼트 염색기법으로 제작해 세탁 후에도 변형이 적고 위생적이며 특히 먼지날림이 거의 없어 어린이나 기관지 약한 가족이 있는 가정에 적극 추천한다”며 “호텔리어를 지난달 부산 용호동 W스퀘어에서 열린 국내 최대 플리마켓 ‘띵굴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구 1988’은 30년 전통의 침구제조 전문기업인 한빛침장에서 만든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다. 누빔이불 기준으로 국내 생산 1위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