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벨기에 건설업체 얀데눌과 공동으로 2021년까지 대만 서부 먀오리현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전력망 약 130㎞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LS전선은 올해 1월 대만 해저 전력망을 처음으로 수주했다. 7월 초에도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 외르스테드와 대만 해저 전력망 공급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