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자회사인 골프존미디어가 인터넷 TV를 통해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영한다.

골프존미디어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방영하는 '스크린골프존' 개국 기념식을 열었다.
골프존, 스크린골프 전문채널 개국…Btv서 24시간 방송
스크린골프존은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TV(IPTV) 'Btv'를 통해 24시간 방송된다.

스크린골프 대회와 개인라운딩 영상을 중계하고, 향후 스크린골프를 접목한 예능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제공한다.

김형석 골프존미디어 편성책임은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 대중화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 데 이어 보는 즐거움까지 주게 됐다"며 "정확한 해설과 짜임새 있는 분석을 통해 품격 있는 스크린골프 중계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