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사장 직속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기능을 도입영업본부로 일원화하는 조직개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부사장을 안전기술부사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생산본부와 공급본부에 따로 편제된 해외생산 및 공급사업단을 해외인프라사업처로 통합했다. 정승일 사장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