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해영, 중국 패션 그룹 한두이서와 모델 계약 체결
중국 알리바바 티몰에서 의류 분야 1위인 중국 패션전문 전자상거래 기업 한두이서는 지난 15일 배우 윤해영과 중국 본사에서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종영한 '닥터스'와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윤해영은 앞으로 한두이서에서 여성복 브랜드 디큐나의 전속모델 겸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두이서는 전지현, 리빙빙과 함께 윤해영도 2017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계약식은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두형제 이재화 회장, 한두이서 두정국 부회장, 유학덕 한두이서 한국지사장을 비롯한 중국 현지 취재진이 참석했다. 특히, 알리바바 티몰 유쿠(Youku) 생방송을 통해 1시간 동안 중국 소비자 60만명이 동시 접속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1세대 아이돌 ‘쿨’의 여성 보컬 출신인 유리가 운영하는 패션 쇼핑몰 '아이엠유리(iamyuri)'는 알리바바 티몰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