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중국인은 구매와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응모를 거쳐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1억원 상당의 선양(瀋陽) 롯데캐슬 아파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트로, 발리, 막스마라, 폴스미스, 끌로에, 휴고보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30여개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시즌 오프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점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선불카드 더블 증정 이벤트를 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로 8만∼26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사용 시 최대 3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본점은 18∼24일에 99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현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물병, 마스크팩 등 여름 필수품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