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000% 폭리… 대부업자 5명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5월께 윤모씨에게 200만원을 빌려주고서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면 일명 '꺾기' 방식으로 연 5214%까지 이자를 부풀려 받는 등 2007년 1월부터 같은 방식으로 167명에게서 28억5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등 불법 추심을 한 혐의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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