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정보화 업무를 지원할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백낙기)이 25일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9층에서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은 올해 중기청으로부터 중소기업 e비즈니스화 기반 구축 및 정보화 경영체제 구축 등의 정보화 사업을 위탁 수행하게 된다. 또 자체 사업으로 중소기업 정보기술화 종합박람회와 ''중소기업 IT화(e-SEM·전자중소기업) 대상'' 기업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낙기 원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화를 촉진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02)2168-0206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