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브리지뉴스] ILO(국제노동기구)방식으로 산출한 프랑스의 실업률이 7월에 8.9%를 나타냈다고 프랑스 노동부가 밝혔다. 이는 6월의 8.8%보다 높아진 것이다. 경제전문가들은 7월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7월 실업자수는 57,000명이 증가한 2,372,000명을 기록했다. ILO방식 실업자산출에서는 해당 월간에 조금이라고 일한 사람은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