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1일 총재단회의를 열어 중소기업에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위해 당내에 중소기업특별위원회를 신설키로 하고 윤영탁(尹榮卓)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중소기업특위는 고질적인 자금난과 인력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기자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