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이 경기침체로 인해 인력을 계속 감축하면서 미국의 6월 실업률이 4.5%로 상승하고 일자리 수도 1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미국 노동부가 6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이날 6월 실업률이 전월의 4.4%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했으며 일자리 수도 11만4천개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의 경우 지난 5월에는 8천개 정도 소폭 증가했으며 4월에는 16만5천개가 감소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