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 시스템 냉난방기를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내놓은 시스템 냉난방기는 30평형 냉난방 능력을 갖췄고 천장에 설치해 파손의 우려가 적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교무실 등에서 PC 혹은 인터넷을 통해 실내기를 통합 원격 관리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냉난방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올해 1,000억원 등 앞으로 5년간 5,000억원 가량을 투입해 전국 13만 학급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