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 등 동아건설 채권단은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동아건설이 요청한 신규자금 3천4백60억원을 지원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채권단은 오는 30일께 채권단 전체협의회를 열고 신규자금 지원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채권단은 또 대한통운의 지급보증해소를 위해 실사기관을 선정하는 안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동아건설은 이달말 7백억원의 자금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신규자금 지원여부가 회사 정상화에 중요한 변수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