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젊은 기업총수들과 벤처기업 사장들을 적극 끌어안기 위해 e비즈니스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고 재벌2세 가운데 e비즈니스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이웅렬(44) 코오롱그룹 회장을 위원장에 위촉키로 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11일 "전자상거래와 벤처기업 투자 등 e비즈니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달중 e비즈니스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며 "e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젊은 경영인들이 위원회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