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제공 전문 사이트인 씽크풀(www.thinkpool.com)은 엄길청 교수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씽크풀측은 자사 사이트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회사규모가 커짐에 따라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대외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해박한 경제이론과 탄탄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엄길청 교수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엄 대표는 앞으로 씽크풀의 대외홍보,마케팅,기업설명회(IR)등 대외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온라인 부문 등 대내적 업무는 김동진 대표가 맡게 된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