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 인큐베이터 업체인 KVC넷(대표 정승채)이 인터넷 전문 창투사인
KVC인베스트먼트(대표 안성진)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KVC넷은 인큐베이팅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KVC인베스트먼트는
벤처투자에 특화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최근 도이치방크의 정정태 상무와 데이콤의 전자상거래 본부장인
정상범씨를 영입하는 등 전문인력 확충에 나섰다.

KVC넷은 지난해 6월 설립 이래 기가링크 노머니커뮤니케이션 인터넷트레이딩
등 30여개의 유망 인터넷 기업을 찾아 보육해 왔다.

(02)571-4300

< 문병환 기자 moon@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