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무역관은 오는 10월10일부터 같은달
23일까지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중남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업체들을 모집한다.

이번에 파견할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안경테, 금형, 문구류, 모조장식구,
일회용 의료용품, 주방용품, 선물용품 등 중소기업형 상품제조업체들이며
참가업체들에 대해서는 항공료의 절반을 보조해 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