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16일 제2기출범 첫 회의를 열고 손봉호 경실련
공동대표를 위원장으로 재선출하고 부위원장에 송기방 변호사, 신범식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정보통신부는 이에앞서 2기 정보통신윤리위원으로 이들외에 나형수
(KBS해설위원장) 이연숙(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이철수(한국전산원장)
김동일(이화여대교수) 유안진(서울대교수) 김사흥(한국청소년개발원장)
최종옥(이화여고교장) 임영숙(서울신문논설위원) 이기정(천주교서울대교구
답십리본당 주임신부) 김병익(문학과지성 대표이사)씨를 위촉했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