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과 대구은행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일은행은 지난해 이자및 배당소득을 합산한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4월13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서류를 접수받아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도 지난해 부부합산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하는 사람을 대상
으로 오는 3월3일부터 5월15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업무를 대행한다.

<정한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