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22일 1대주주가 일본 천마주식회사에서 재일교포 김보일씨로
변경됐다고 증권시장에 공시했다.

제주은행은 최근 유상증자에서 외국인투자법인인 천마주식회사가 증자를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김씨와 김씨의 특수관계인 10인이 지분율 14.05%로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천마주식회사의 지분율은 13.77%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