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주식의 외국인 전체취득한도가 14일부터 23.14%로 확대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13일 일본노무라증권등 외국인의 직접 투자분이 13.14%
인 하나은행에 대해 10%의 추가한도를 승인,14일부터 일반 외국인들이 이
은행 주식을 살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이 직접투자한 기업에 대한 취득한도 예외승인은 이번이 6번째이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이달초 하나은행이 외국인취득한도 확대를 증관위에 신
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사실을 중시,앞으로는 신고 즉시 공
시를 내도록 지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