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독거노인에 방역·생활 키트 지원
10~11월 2차에 걸쳐 지원 진행중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사업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방역물품과 생활물품 키트 구성품의 기획 및 재원 지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위탁배달원과 독거노인에게 전달 및 홍보를 맡아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지원은 독거노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11월 말까지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를 전국 총 5000여개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지원은 지난 10월 전국의 우체국물류지원단 소속 위탁배달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구성품으로는 KF94마스크, 휴대용 소독제, 항균 물티슈로 구성된 방역용품과 즉석밥, 김, 국, 반찬류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이들 홍보대사는 '온드림'이라는 주제의 3행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분들과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 줄 것을 응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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