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음, 비주얼 보컬리스트?…"퍼포먼스·랩도 '잘'합니다" [김수영의 현장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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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음 컴백 쇼케이스 현장 종합
'보이즈2플래닛' 통해 비주얼·실력 주목받아
신보 9곡 전곡 작업…"다양한 장르 도전"
"성장한 모습·매력 담아내려 노력했다"
"'잘하는 아티스트'로 각인되는 게 목표"
'보이즈2플래닛' 통해 비주얼·실력 주목받아
신보 9곡 전곡 작업…"다양한 장르 도전"
"성장한 모습·매력 담아내려 노력했다"
"'잘하는 아티스트'로 각인되는 게 목표"
장한음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EP '데이드림(DAY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23년 데뷔한 장한음은 지난해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2플래닛'에 출연해 빼어난 외모와 실력을 모두 증명해냈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된 이후 솔로로서 매력을 더 갈고닦아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됐다,
장한음은 "컴백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그동안 성장한 모습과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 기다려준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좋은 에너지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담았으니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한음의 첫 피지컬 앨범 '데이드림(DAYDREAM)'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순간들을 담아낸 앨범으로 총 9곡이 수록됐다. 장한음이 전곡 기획은 물론 작사·작곡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담아냈다.
앨범에 대해 장한음은 "'그럼에도 왜 다시 꿈을 꾸는가'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상에 대한 시선과 두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 '도전해 보라'는 등 희망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룹과는 다르게 제 개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게 솔로의 장점인 것 같다"면서 "뻔한 사랑 얘기보다는 진짜 제 자신이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전하고자 했다.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싶다는 게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힘들었던 순간이 많았다. 일주일간 집에 못 들어갔다. 남들 출근하는 시간에 나는 퇴근했다"면서 "계속 아니다 싶어서 곡을 한 번 엎었다. 그러던 중에 '워너'는 두 시간 만에 나온 곡이었다. '드디어 나왔다'는 생각에 기뻤다. 희열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더블 타이틀곡 '워너(WANNA)'와 '온리 원(Only 1)'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꿈을 향한 의지와 감정을 풀어낸 곡이다. 각기 다른 분위기와 메시지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감정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번 앨범은 장한음에게 많은 '도전'을 안겨준 작업물이었다. 장한음은 "'워너'는 하우스 장르고, '온리 원'은 밴드 장르다. 밴드는 몇 번 해봤어서 조금 더 대중적으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하우스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워너'에는 퍼포먼스와 랩까지 담겼다. 장한음은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됐다. 지난 앨범과는 다르게 퍼포먼스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웃었다. 랩과 관련해서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장난하듯이 보여드린 적은 있는데 진지하게 하는 건 처음이라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장한음의 두 번째 EP '데이드림'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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